우연히 아주 우연히.
동물원의 전집을 얻게 되었습니다. 1집부터 8집까지의 앨범과 베스트 앨범까지를요. 9집이야 집에 있으니까. 모두를 가진것이죠. 동물원의 노래는 알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마치 오래된 형님이 쓰던 물건처럼 최신의 유행을 따르지 않지만, 늘 동경의 대상이 되는...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너무나 좋은.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아~~ 좋다.
2008년 7월 23일 수요일
2008년 7월 22일 화요일
2008년 7월 21일 월요일
2008년 7월 20일 일요일
무제.
어느 나라인가 그 나라 사람들은 운명이란 것을 믿어서 일하는 것도 느긋하게 일할뿐더러, 삶을 대하는 태도도 느긋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같이 매일 매일 전쟁처럼 사는 사람들이 가면 도대체가 이 사람들이 일을 할려고 하는 건지 마는 건지 하는 생각이 바로 든다고 하더군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술한잔 하고 일하라 권하고, 일이 안되는 것에 대해서도 운명이려니 받아들이면서 삶을 살아간다고 하네요. 이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애를 써도 일은 사람의 의지를 벗어난 초월적인 존재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것일 겁니다. 굳이 애를 쓰지 않아도, 전쟁같은 경쟁을 하지 않아도 일은 되는 것이죠.
그러나, 우리는 세상을 이렇게 순진하게 보진 않습니다. 세상의 일은 치밀한 계획과 자원의 활용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성원들의 학력 수준과 비례한 창의성을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아침부터 퇴근까지 시간단위로 관리되고 평가되는 시스템속에서 일은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운명은 인간의 기술과 의지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겠죠. 적어도 우리에게는. 그런데 오늘같이 인간의 의지가 축 늘어질때면 어떻게 될까요? 가끔씩 우리 사회에도 운명이 모든 것을 지배할 때가 필요하진 않을까요? 아니면 동호회라도 만들까요?
2008년 7월 18일 금요일
2008년 7월 11일 금요일
2008년 7월 9일 수요일
2008년 7월 7일 월요일
역사적 예수
오늘 세기연에서 주최하는 "역사적 예수"와 관련된 세미나에 왔습니다. 택규형한테 듣고는 늘 궁금했었지만 갈증을 채울 곳을 몰랐던 것인데, 우연찮게 세기연의 메일때문에 이 곳에 와 있습니다. 이 주제가 며칠전에 SBS에서 방송되서 지금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는 것도 이 곳에서 알았습니다. SBS 다큐멘타리에서 인터뷰를 했던 김 덕기 교수님이 강의를 하고 계신데, 쉽지 않은 내용이라 재밌긴 하지만 여러가지로 이해의 정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웬지 오늘이 이 "역사적 예수"란 주제가 나의 인생에 중요한 질문으로 시작된 날인 것 같습니다.
"정직한 질문에 정직한 대답"
하지만, 웬지 오늘이 이 "역사적 예수"란 주제가 나의 인생에 중요한 질문으로 시작된 날인 것 같습니다.
"정직한 질문에 정직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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