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9일 화요일

동물원

우연히 아주 우연히.
동물원의 전집을 얻게 되었습니다. 1집부터 8집까지의 앨범과 베스트 앨범까지를요. 9집이야 집에 있으니까. 모두를 가진것이죠. 동물원의 노래는 알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마치 오래된 형님이 쓰던 물건처럼 최신의 유행을 따르지 않지만, 늘 동경의 대상이 되는...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너무나 좋은.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아~~ 좋다.

2008년 7월 23일 수요일

희망

요 근래 주위 사람들을 통해서나, TV와 라디오를 통해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많습니다. 어제는 시사프로그램에서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예전보다 더욱 어려워진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 보여주더군요. 정말이지 새벽부터 저녁까지 땀흘리면서 열심히 살아가시더군요. 그렇지만, 지금의 가난에서 헤어날 수 없어 절망하는 모습이 너무 안스러웠습니다.
희망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이 절망하지 않는 시대가 되어야 합니다.

2008년 7월 22일 화요일

이문세

이문세의 노래에 푸욱 빠져 들고 있습니다. 특히 "그대"란 노래는 참 좋네요. 이문세는 어릴적부터 좋아해서 대부분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대"란 노래는 요즘에 발견한 보석같은 노래입니다. 특히 라이브로 부르는 맛이란... 최곱니다.

구름.

요즘은 구름이 많아 하늘 보기가 참 좋군요. 여러가지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비는 내리지 않고 먹구름만 하늘에 가득히 끼었는데, 그것 역시 좋아 보이더군요. 언제 디카를 들고 가서 구름낀 하늘을 멋들어지게 찍어서 블로그에 올려야겠습니다. 내일은 책임자 회의가 있는 날이라, 여러가지로 긴장이 되는 날입니다. 또 무슨 말씀들을 하실려나 아주 기대가 됩니다.

2008년 7월 21일 월요일

운동

오늘부터 다시 헬스클럽에 다니기로 했습니다. 훌라후프로는 뱃살을 관리하는데 성공했지만, 뱃살을 뺀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도저히 관리가 되지 않는군요. 다시 근력을 키울 생각입니다. 몸에 힘이 좀 붙어야 뭔가 일을 하는데 지치지 않을 것 같아요. 오늘은 되도록이면 일찍 일을 끝내고 헬스클럽에 가서 땀좀 흘려야 겠습니다.

2008년 7월 20일 일요일

무제.

어느 나라인가 그 나라 사람들은 운명이란 것을 믿어서 일하는 것도 느긋하게 일할뿐더러, 삶을 대하는 태도도 느긋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같이 매일 매일 전쟁처럼 사는 사람들이 가면 도대체가 이 사람들이 일을 할려고 하는 건지 마는 건지 하는 생각이 바로 든다고 하더군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술한잔 하고 일하라 권하고, 일이 안되는 것에 대해서도 운명이려니 받아들이면서 삶을 살아간다고 하네요.  이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애를 써도 일은 사람의 의지를 벗어난 초월적인 존재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것일 겁니다. 굳이 애를 쓰지 않아도, 전쟁같은 경쟁을 하지 않아도 일은 되는 것이죠. 

그러나, 우리는 세상을 이렇게 순진하게 보진 않습니다. 세상의 일은 치밀한 계획과 자원의 활용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성원들의 학력 수준과 비례한 창의성을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아침부터 퇴근까지 시간단위로 관리되고 평가되는 시스템속에서 일은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운명은 인간의 기술과 의지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겠죠. 적어도 우리에게는. 그런데  오늘같이 인간의 의지가 축 늘어질때면 어떻게 될까요? 가끔씩 우리 사회에도 운명이 모든 것을 지배할 때가 필요하진 않을까요? 아니면 동호회라도 만들까요?  

2008년 7월 18일 금요일

여름나기

난 여름이 좋습니다. 겨울보다는 확실히 여름이 좋습니다. 반바지에 면티 하나, 그리고 자전거만 있으면 더운 날씨에도 마냥 행복해집니다. 근데 가끔씩 진이 다 빠질 정도로 맥빠질 때가 있는데 이럴때에는 뭔가 영양가있는 것을 먹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즘이 그럴때군요.
건강한 여름을 나기위해서 맛있는 것을 먹어줘야 겠어요.

2008년 7월 11일 금요일

이런저런 생각

내일은 동생이 집을 산 기념으로 온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침부터 서울에 올라가야 되서, 내일은 온 가족이 함께가는 소풍가는 날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같이 재밌게 가야겠습니다. 게임기도 가져가고 잡지도 사서 보고, 계란에 사이다도 먹고..

아.. 좋다. 이 여유.

커피한잔

금요일 저녁.
일주일을 정신없이 지내오다, 잠시 지난 일주일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맛있는 커피한잔. 이렇게 맛있는 커피가 또 있을까요. 학교다닐때 밤을 새고 나서 마시는 새벽녁의 커피 맛이 생각납니다. 웬지 모를 감동을 주는 한잔의 커피.

감사합니다.

2008년 7월 9일 수요일

구글 애드센스

흠.. 요즘 종교와 관련된 글을 쓰니까. 광고 리스트에 순.. 종교와 관련된 이야기만 있구만. 이거 이거.. 좋디 않아.. 앞으로 아주 아주 종교적이지 않은 이야기만 써야겠구만.

아무래도 와우 이야기를 써야할 때가 된 것 같군. 와우에 대해서는 여전히 초보지만 할말이 많으니까.. 그럼 좀 건전한 광고가 나오겠지.. ㅋㅋ

삶.

삶의 모든 순간이 인간에게는 축복이어야 한다. -도스프예스키-



옳소!!!

2008년 7월 7일 월요일

역사적 예수

오늘 세기연에서 주최하는 "역사적 예수"와 관련된 세미나에 왔습니다. 택규형한테 듣고는 늘 궁금했었지만 갈증을 채울 곳을 몰랐던 것인데, 우연찮게 세기연의 메일때문에 이 곳에 와 있습니다. 이 주제가 며칠전에 SBS에서 방송되서 지금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는 것도 이 곳에서 알았습니다. SBS 다큐멘타리에서 인터뷰를 했던 김 덕기 교수님이 강의를 하고 계신데, 쉽지 않은 내용이라 재밌긴 하지만 여러가지로 이해의 정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웬지 오늘이 이 "역사적 예수"란 주제가 나의 인생에 중요한 질문으로 시작된 날인 것 같습니다.

"정직한 질문에 정직한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