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이 끝나고 나니,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다시 정신차리고 일을 하기에는 멍한 상태인데, 그냥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까지 멍한 상태에서 굳이 나오려 애쓰지는 않을려고 합니다. 그동안 긴장했던 것들이 자연스럽게 내 몸속에서 빠져나갈 때즈음... 다시 일을 잡아야 겠습니다.
어제는 느닷없이, 머 그리 어울리지도 않지만... 우리 나라의 경제가 걱정이 되서 인터넷을 뒤져보고, 신문에 밑줄을 치면서 경제 공부를 했습니다. 한 쪽에서는 아무일 없다고 하고, 또 한쪽에서는 위기라고 하고... 이럴때 정말이지 공부가 필요하단걸 절실하게 느낍니다. 어디 경제관련 세미나나라도 찾아가 들어봐야할까요?
갈수록 옳고 그름의 구별이 어려워지는군요. 오히려 모든 것이 개인의 옳고 그름의 판단을 넘어서, 정체모를 전문가 집단이라는 사람들의 손으로 넘어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