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1일 월요일

긴장감.

그 동안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지내왔다면, 이제는 내가 잘 못하는 것들에 집중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최근 며칠 이 곳에 와서 오랜만에 내 부족함에 대한 긴장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내가 극복해야할 것들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이런 과정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 아침도 차근차근히 목표를 향해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9월 16일 수요일

첫출근. 첫인상

첫출근을 제주도로 하다니 놀랍지 않습니까?
어제부터 오늘까지 blog 2009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BIKE랩에서 주관하는 행사라 서울로 출근하는 대신 이 곳으로 출근해서 자리를 하나 채우고 있습니다. blogtalk 2009는 이제까지 봐왔던 컨퍼런스랑 많이 다릅니다. 일단 수식이 나오지 않아서 아주 편합니다. 새로운 생각들을 교환하는 정도의 수준에다가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이 와서 그런지 사용하는 용어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영어를 외롭게 둔게 너무 오래여서 고생하고 있다는 것이 아쉽지만, 예전처럼 창피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내가 극복해야할 항목중에 하나이니까요.

첫출근하면 바로 따라 들어오는 연관어. 첫인상!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좋은 생각도 있고 나쁜 생각도 있고. 그렇지만 지금은 이런 생각에 묻혀버리지 않으려 합니다. 가만히 주위를 돌아보며 관찰하고 그리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9월 14일 월요일

무제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아, 캔맥주 2병을 사가지고 다시 내 방에 앉아 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서울대에서의 생활이 왠지 긴장되어서 그런지 잠이 오질 않습니다. 다시 공부하기로 마음 먹고 이 길을 선택했는데, 내가 선택한 길인데도 새로운 시작에는 늘 긴장이 뒤따라오나 봅니다.
수많은 생각들이 떠오르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

한번 부딪쳐 봐야겠죠? 그 동안 내가 겪었던 수많은 일들이 과연 내 삶을 얼마나 단련시켰는지 시험해보고싶습니다.

2009년 9월 13일 일요일

시작

내일 부터는 새로운 곳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온몸에 약간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자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