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31일 수요일

돌아갈 곳

돌아갈 곳이 있어야 될 것 같다. 그 곳이 어디든.
이렇게 전쟁같은 생활이 익숙해지다 보면 난 일에 푹 빠지게 되곤 해. 일이 처리되는 급박감을 즐기다 보면 난 내가 어디에 서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야.  그리고 일이 끝날 즈음 밀려오는 허무함은 몇번이나 이런 일을 하면서도 익숙해지지가 않네.

이런 내게.
돌아갈 곳이 필요해. 

내일 일찍 집에 들어가야겠다. 가서 TV나 실컷 봐야겠다.

2008년 12월 27일 토요일

치열하게 살기.

로 하자. 아무래도 난 이런 곳이 체질인가보다. 씨발씨발 하면서 이렇게 살자. 어차피 이렇게 살기로 한거. 장돌뱅이처럼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더라도 이렇게 살자.

나 자신에게 치열하고, 세상에 치열하게 살자.


2008년 12월 26일 금요일

생각없음.

이 일이 끝나면 잘하지는 못하지만 차타고 멀리 바람이라도 맞으러 가야겠다.
아무 생각없이...

2008년 12월 24일 수요일

문득 드는 생각

문득.

예전의 내가 생각났다.
여러가지 내 모습이.

학교에서 부터 여기까지
내가 변했던 계기들이 
생각났다.


2008년 12월 23일 화요일

일하기 싫을때

열심히 만들어 놓은 파워포인트 파일 어디 있는지 모를때...

썅.. 내가 꼭 찾아내고야 만다.

unholy

난 holy하지 않아.
이제까지 옳지 않다라고 한 것에 대해서 이제는 게이치 않겠어.

2008년 12월 19일 금요일

연말은 팀원과 함께

연말은 팀원과 함께.
연말은 아무래도 가족과 보내기는 틀렸군요. 갑자기 마일스톤 일정이 변경이 되면서 마음이 급해지게 됐습니다. 

회사에 있었을 때는 이쯤되면 과제를 마무리 짓고 회사에 복귀하여 내년에 할일을 준비하는 작업을 했던 것같습니다. 제작년인가는 연대에서 일하느라 크리스마스에도 1월 1일에도 연대에서 작업을 했던 것 같은데... 그때는 팀원들이 연대까지 놀러 와서 나를 기쁘게 해주었는데 말이죠. 아는 형도 같이 지내서 아주 좋았는데요. 

올해는 아무래도 한명있는 팀원과 함께 보내야 될듯합니다. 해결되지 않은 일에 괴로와 하면서 일을 하나하나 처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잘 정리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연말은 팀원과 함께.

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사는거.

오늘도 하루종일 회의를 하다가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는거?

알 수 가 없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전혀 보람차지 않은 나날입니다. 원래 사는게 이런것 같습니다.

삶은 계란.

2008년 12월 15일 월요일

동네

어쩌다 보니 아주 안 좋은 동네에서부터 남들이 최고라고 부르는 좋은 동네에까지 다 일해봤네. 굳이 내가 선택해서 돌아다닌것 아냐. 그냥 어찌 어찌 살다보니 그렇게 됐지. 많이 돌아다닌건 아닌데 참 다양한 아저씨들을 만나서 일했네.

좋아.. 아주 좋아. 이렇게 몇년을 더 일하면 아주 도사가 되겠어. 

2008년 12월 14일 일요일

주말 근무

오랜만에 토요일과 일요일을 콤보로 근무를 하는군요. 예전 서울 대전을 출퇴근할 때를 생각하면 집에서 10분거리인 회사가 너무 고맙지만, 지금의 기분은 그때와 아주 다릅니다.
아마도 나이를 먹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지금의 기분은 아주 묘하기까지 합니다. 

왠지 일을 하면 할 수록 더욱 외로워지는 것은 무엇때문일까요?. 

나이를 먹고 있나 봅니다. 

2008년 12월 11일 목요일

CD

언제 부터인가 일이 안풀리거나 하면 CD나 책을 사는 버릇이 들었는데...
오늘도 중간에 잠시 회사에서 빠져나와 CD를 하나 샀습니다.
오~~~ 좋아요. 오랜만에 좋은 음악을 듣는군요.

2008년 12월 10일 수요일

굿샷.

오늘 잘 참았어. 
갈수록 참는 실력이 일취 월장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그런 훌륭한 기술을 배우는거야?

2008년 12월 9일 화요일

재미와 일

일이란 게 다 그런가? 
재미있는 마음으로 집중할 수 없네.  일이라서 그런가? 일이란 말에는 재미란 단어가 껴들어갈 여지가 없는 걸까? 그럼 재미있는 일이란 모순이겠지? 

아니면, 오늘 잠시 잠이 부족한 상태여서 그런 걸까?  


요 며칠 별 생각이 다 드는군.

2008년 12월 5일 금요일

놈.

터프한 놈. ^^

2008년 12월 3일 수요일

놈.

웃기는 놈. ^^

2008년 12월 2일 화요일

또 다른길.

평탄한 길은 생각지도 않았어. 그럴바에는 아예 시작도 안했으니까. 

한번도 가지 않은길.
가슴 두근두근한 길. 

두려움반 설레임 반으로 한발 한발 가는길. 그런 길을 생각했던거야. 

2008년 12월 1일 월요일

상식.

사람은 늘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어쩔수 없는 인간의 한계이지. 그래서 자기 중심적이라는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야 되고, 무언가를 판단내려야할 때는 더욱 상반되는 의견을 들어야 되지.

그런데, 이런 상식이 왜 이렇게 삶에 적용되기가 힘들까? 이것 역시 자기중심적인 사람의 한계일까?
흠...

어려워.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란 쉽지 않아.